우리들의 이야기5분

복음의 능력

간증자는 복음을 깊이 묵상하며, 인간의 마음이 스스로는 치유할 수 없을 만큼 부패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. 그 은혜는 전도의 마음으로 이어져, 가족과 지인, 그리고 지역의 여러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끄셨습니다. 특히 상처 많고 거칠게 살아오던 한 자매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복음의 실제적인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. 이 간증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복음을 전하고, 말씀과 교제 가운데 기쁨으로 섬기게 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입니다.

복음의 능력

반갑습니다.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제자매님들의 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복음의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, 이렇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.

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루신 은혜가 참 많은데요. 복음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을 깨우쳐 주시며 약속을 주시고 전도할 마음을 주시며 기도 응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.

롬 1:16-17 “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”

이 말씀에 힘입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도하는 것과 전도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주셨어요. 전도를 위해 집을 나섰는데, 시골이라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웠습니다.

“하나님,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?”

하고 기다렸습니다.

한 번은 설날에 믿지 않은 형부가 저의 집에 방문해서 맛있는 식사로 잘 섬기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어요. 열심히 듣기는 하는데 안 믿어진다고 했습니다. 저는 형부가 복음을 깨닫기를 기도하였습니다. 지금은 형부가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신다고 하십니다.

그리고 저는 전도할 준비가 되고 복음의 은혜가 더 깊어지길 기도하며 매일 영생지로 제 자신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. 복음을 묵상할수록 제가 모르고 놓치고 있던 사실을 발견하게 해 주셨습니다.

렘 17:9 “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.” (영문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beyond cure.)

여기서 제 마음이 “beyond cure”, 즉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, 제 마음의 더러움이 어떤 것보다 심해서 구제불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 이는 저의 죄와 삶의 문제들을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고, 이것이 복음의 한 부분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문제를 다 해결하셨다고 성경 말씀이 답을 알려주셨습니다.

요 14:6

말씀에서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요, 진리이고, 생명이라고 하십니다.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분인 것이 사실이며, 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현재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.

나의 모든 미래가 주님의 손에 달려 있으므로, 내가 죄인임을 시인하고 죄의 종 되었던 삶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예수님을 나의 주와 구세주로 시인할 때, 이것을 믿게 하신 분도 예수님이시고, 이것이 복음의 능력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


한 영혼에게 임한 복음의 능력

저는 3년 전 7월 동아시아에서 근무한 학교를 은퇴하고 귀국해서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지내고 있습니다. 작년 4월부터 경남 삼천포에 가서 전도하게 되었는데, 교회 성도인 한 자매와 또 다른 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. 한 자매가 다른 자매를 데려와서 복음을 전해주길 청했습니다.

그 자매는 10대 때 오빠의 잦은 구타로 가출을 하고 홀로 역경을 이기며 살아서 대화에 욕을 달고 있고 늘 술에 취해 지내서 일정한 직장을 다니지 못하고 알바로 연명하다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였고, 최근에는 기도응답으로 술을 끊게 되었고, 시청 안에 있는 커피숍에서 일하게 되어 감사가 됩니다.

처음엔 함께하던 자매와 저는 영생지로 그 자매에게 복음을 전할 때

“이런 얘기 하려면 때려치우라”

고 말했을 때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하고 잠깐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만 보여주었습니다.

“요 1:12를 읽어 보겠어요?”

라고 차분히 물으니, 그 자매는 읽어 주었습니다.

“이것도 하나님이 언니에게 해주시는 약속이에요”

라고 알려주면서,

“지금 언니가 원한다면 예수님을 언니의 삶에 모셔드릴 수 있어요”

라고 얘기하고,

“언니가 예수님을 모셔드릴 때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되고 언니의 삶을 세워 가시겠다고 약속해주셨어요”

라고 설명하니, 언니가 그러기를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. 그리고 지금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.

얼마 전 함께하던 자매와 그 자매와 함께 해운대의 모래사장을 거닐며 교제하게 되었는데요. 그 자매의 영적인 변화를 보게 되었습니다.

제가 그 자매에게

“하나님께서 언니를 어떻게 본다고 생각해요?”

라고 물었습니다. 그 자매는

“하나님이 어디 있어? 보이지도 않는데?”

라고 말했습니다.

저는 언니에게 창 1:27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고 했습니다. 그래서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기에 아주 귀한 존재이고,

“언니도 굉장히 귀한 존재예요”

라고 말해주었습니다.

막 8:36 “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.”

이 말씀처럼

“하나님이 언니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는 거예요.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셨기에 얼마나 귀한가요.”

라고 말해주니, 그 자매는 다른 때와 달리 거부하지 않고,

“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자야. 나도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천하보다 귀한 자야.”

라고 말했습니다.

그 자매가 구원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기뻐하며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.


함께 전도하고 양육하게 하심

저는 삼천포에서 한 교회를 섬기며 매주 전도하고 있는데, 여러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부르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 함께하는 자매는 저와 함께 암송을 즐기고 확신 스터디를 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.

함께 그 자매를 도와가며 양육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, 함께하는 자매가 주님과 동행하는 데 더 간절한 마음을 주시며, 성경공부와 암송으로 기쁨과 감사의 삶에서 성장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동아시아에서의 시간과 지금의 감사

저는 동아시아 T시의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한 선생님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 하나님의 주재권 아래에서 매주 복음을 전하고, 가르치는 일에 나의 삶을 드릴 때, 말씀 앞에 내 삶을 굴복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볼 수 있게 그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.

하나님께서는 겉모습이 아니라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계심을 깨닫게 되어

“하나님이 내 마음을 보시는데 내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?”

하며 기도하며 정직한 태도를 배우고, 죄에서 보호가 되었습니다.

T시에서 27년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에 와서 경남 하동에서 지내며, 매주 인도자님과 온라인으로 TEE 성경공부와 개인교제를 통해 영적 필요를 채워주셨고, 복음의 은혜로 기쁨을 누리며 전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.

이 축복이 얼마나 귀한지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감사합니다.